‘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도시로 가자’ 김충섭 김천시장․송언석 의원 윈윈공조
이관순 기자 / 2019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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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조감도/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미래신성장 동력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가운데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윈윈공조에 나섰다.

김충섭시장은 지난 15일 시승격 7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 타종식’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을 만나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조성 12억을 비롯한 감호권력 도시재생 뉴딜사업 25억원 등 2020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자동차 튜닝사업 클러스터 사업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예산편성을 위해 노력한데 이어 기획재정부 2차관(예산담당)을 만나 2020년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고 밝힌 김 시장은 숙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이 정부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송의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송의원은 “김천시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을 갖고 있으며 올해 역시 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확정 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0년 정부 예산안은 기재부 심의 마무리 단계로써 9월 2일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게 되면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2일 최종확정 된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7월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했다.

시는 그동안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문가 자문, 용역을 통한 사업의 타당성 확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튜닝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에 반영하는 등 김천에 자동차 튜닝산업 즉,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산업으로 준비해 왔다.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는 튜닝에 의한 운행자동차의 안전도 확보를 위한 튜닝기술검토와 신기술을 접목한 튜닝,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형자동차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튜닝항목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센터가 들어설 부지매입비 164억원을 제공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센터 건축 및 장비를 도입해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자동차 튜닝은 배기장치 및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해 굉음을 내게 하거나 불필요한 장식물로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돼 왔다.

그러나 자동차 튜닝의 본래 의미는 차량 출고 이후 차량의 성능 및 외관 등을 합법적 범위 내에서 개조해 공인된 기관에 인증을 받아 운행하는 것으로써 이러한 시장을 애프터마켓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튜닝사례로는 픽업덮개설치, 화물자동차 적재함 변경, 캠핑카, 이동사무실차, 푸드트럭 등이 해당된다.

2015년 한국노동연구원은 자동차 튜닝관련 규제완화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튜닝시장은 2020년 이후 4조원대로 확대되고, 약 4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김충섭 시장은 “협약체결은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는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도시와 견줄 수 있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첨단미래 교통안전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또 공약사항이기도 한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도시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찾아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을 통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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